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뇌과학으로 증명된 인류 최고의 학습법
blogger9072
2025. 6. 1. 07:20
감정, 기억의 원리, 기억법에 대한 강의 내용을 핵심 요점 중심으로 정리한 노트식 요약입니다:
📘 기억은 감정이다
- “억이라 적고 감정이라 읽어라.”
→ 기억이 풍부해야 감정도 풍부하다.
→ 공유된 기억이 없으면 감정도 생기지 않는다. - 반려견 죽음에 눈물이 나는 이유 = 공유된 기억이 풍부해서
- 부모나 가까운 친척 사망에도 눈물이 안 나는 경우 = 공유된 기억이 부족해서
🧠 왜 기억이 중요한가
- 기억 = 감정 → 판단 → 선택 → 삶의 질 결정
- 감정은 진화적으로 선택을 위해 생긴 시스템
- 인간은 선택의 연속된 형벌 속에 산다.
→ 감정 = 판단 기준 = 기억에서 비롯
🧩 기억과 지각의 관계
- 기억한 것만 지각된다 / 지각된 것만 기억된다
→ 독일어를 모르면 독일어 책은 읽히지 않음
→ 기억이 세계 확장의 열쇠 - 기억은 타임머신이다 → 과거·현재·미래를 연결함
📚 지식교육의 문제점
- 학교는 기억 재료(팩트)를 무시하고
응용문제(요리법)만 강조 - 기본 재료 100개만 있어도 스스로 요리가 됨
→ 세계지도 100번 그리면, 세계사는 자연스럽게 따라옴
🧩 기억의 3대 법칙
1. 3의 법칙 (결합법칙)
- 1개 → 기억 불가 / 2개 → 약함 / 3개 이상 → 강력한 연결
- 기억은 반드시 기존 기억에 연결되어야 함
→ 옷걸이 비유: 걸 곳(기존 기억)이 있어야 새 기억도 붙는다
2. 인출 단서 법칙
- 기억한 정보에 접근할 **힌트(트리거)**가 필요
- ex) 로마 멸망 AD 476 → +5 해서 481 기억 → 연결된 사건 인출
- 숫자 대칭(1571 = 1517 뒤집기)으로 암기
3. 용이성, 유용성, 확장성 기준
- 기억은 쉬워야 하고(용이성), 쓸모 있어야 하며(유용성), 확장되어야 함
- 무의미한 기억(π소수 외우기 등)은 넌센스
🧭 기억법 실전 예시
- 청나라 황제 12명 외우기 → 과도한 광선 (과-도-한-광-선)
- 가경제, 도강제, 함풍제, 광서제, 선통제 + 동치제
- 루터 종교개혁 1517년 → 대칭화 → 1571 (레판토 해전)
→ 숫자 변화로 기억 고정 - 한사군 설치 108년 → +4 → 베트남 112년 구군설치
📌 공부 전략
- 책을 읽고 → 한 장 도표로 압축 (5년 실천 중)
- 숫자 정보 중심 기억 → 나머지 줄거리는 이미 다 알고 있음
- 중고등학교는 연도·지도·왕명 암기 위주로 교육해야 함
- 태정태세문단세 하나 외운 게 교육 최대 성과라면 → 그 방식이 맞았다는 방증
🧱 마무리 인사이트
- 인간 지능의 핵심은 수의 민감도
- 창의성은 연결하는 힘
- 연결을 위한 기반은 기억의 재료
- 기억은 감정이고, 감정은 판단이고, 판단은 삶이다